[BIFF 2025] ACFM 부산영상위 공동부스, 교류 열기로 '후끈'
영상산업센터·AFCNet 등과 공동 운영
22일 아시아영화학교 피칭·시상식 열려
영화진흥위원회과 공동 주최 교류 시간도
22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부산영상위 공동부스에서 ‘AFiS 프로젝트 피칭’ TAICCA 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영상위 제공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도 영화와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지난 20일 개막한 제20회 ACFM은 23일까지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영상위원회도 ACFM 행사장에 공동부스를 마련하고 비즈니스와 네트워킹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ACFM 최대 규모로 조성된 공동부스에는 부산영상위뿐만 아니라 △부산영상산업센터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 라운지가 자리하고 있다.
22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부산영상위 공동부스에서 진행된 ‘AFiS 프로젝트 피칭’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영상위 제공
페막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공동부스에서는 부산영상위 주최 ‘AFiS 프로젝트 피칭’이 열려 국제공동제작에 관심이 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자리에서는 ‘AFiS 국제영화비즈니스아카데미’ 프로듀싱 과정 교육생들이 기획·개발한 14개국 15편의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AFiS와 대만콘텐츠진흥원(TAICCA)의 협약에 따라 수여되는 ‘TAICCA 어워드’는 태국 출신 아나왓 킷차웽쿤(Anawat Kitchawengkul)의 프로젝트 ‘We Ain’t Your Madams'가 수상해 미화 3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22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의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부산영상위원회 공동부스에서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 주최 교류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영상위원회 제공
부산영상위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KOFIC × BFC 네트워킹 해피아워’와 ‘KOFIC X AFiS 국제공동제작 토크: 기회와 도전’ 역시 성황리에 진행돼 새로운 협력 가능성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오갔다. 포럼에서는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출신 패널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공동제작의 가능성과 과제를 짚어봤다. 부산영상위 공동부스는 ACFM 마지막 날인 23일까지 운영된다.
김희돈 기자 happy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