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이기대 노을빛 워킹투어’ 운영
해파랑길 명소 활용 테마투어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이기대 관광 활성화와 코리아둘레길 홍보를 위해 ‘이기대 노을빛 워킹투어’를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4시,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어는 용호별빛공원을 출발해 이기대 보행약자 배려길, 이기대 해안산책로 일부 구간을 지나 동생말 전망대에 이르는 해파랑길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노을빛 풍경을 감상하며 함께 역사·지질 이야기를 퀴즈와 미션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돌개구멍(해안 침식 지형), 해녀 막사(해녀들의 휴식 공간) 등 이기대 지질자원을 배우고, 자연 소리 체험과 팀별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여행자 보험과 기념품(볼펜, 스포츠타월, 간식 세트 등)이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워킹투어는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퀴즈·게임·체험을 통해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가을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