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제2회 부·울·경 세무회계 경진대회 시상식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25일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부산지방세무사회 5층 대강당에서 제2회 부·울·경 세무회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권영희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수상하신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수상이 여러분에게 큰 의미와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전산회계는 앞으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학문으로, 더 많은 수험생들이 이 대회에 참여해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어 “여러분의 미래에 더욱 희망찬 나날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부산경상대 장재훈 교수는 “세무회계 경진대회가 꾸준히 이어져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이 자리에 선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부·울·경 세무회계 경진대회는 세무회계 분야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부·울·경 지역의 관련 학과 재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주최하고 부산경상대가 주관했으며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시 시의회, BNK부산은행, 부산일보가 후원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