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 실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29일 당리동 낙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어린이 유괴 사건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하교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학교 주변 안전 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직원, 낙동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안전에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괴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을 것과 외출 시 보호자에게 반드시 알리고 안전한 길을 이용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위험 상황발생 시 즉시 112에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등·하교 시간대 경찰 순찰이 강화됨을 홍보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은 우리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아동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