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 범천2동 하하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22일 안창119안전센터에서 안창119안전센터 및 안창의용소방대원들과 협력해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범천2동 하하마을건강센터와 부산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홍보하는 건강캠페인도 함께 실시되어 금연을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하마을건강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진구 범천2동 하하 마을건강센터는 범천2동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 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 측정·상담, 건강프로그램·건강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