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부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와 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성동화)는 1일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중구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보증부 대출의 0.4%p인 12만원 한도로 중구가 출연한 5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해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보증료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