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기장군지부, 농심천심운동 캠페인 실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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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으로 에너지 UP’

농협중앙회 기장군지부(지부장 한상섭)는 지난달 27일 기장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차성문화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심천심 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기장군 차성문화제는 기장군의 복군 30주년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기장 대표 문화축제이다.

이날 기장군지부는 농심천심 운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개막식 행사에 홍보영상을 상영했으며,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즉석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같은 날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에서도 기장 파머스마켓 협의회원들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로컬푸드 가치 확산을 위하여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 가공농산물 30여종을 홍보하는 파머스마켓을 운영했으며, 아침밥 먹기 운동과 연계한 즉석밥 나눔 행사가 함께 진행돼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상섭 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을 통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생활운동”이라며 “앞으로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중앙회 기장군지부는 지역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차성문화제 행사 주최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해 농심천심 운동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농업인의 상생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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