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4동, ‘연나리 안심콜’ 실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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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직후 안부 확인

부산 연제구 연산4동(동장 이가미)은 추석 명절이 끝난 직후, 동 복지 특화사업인 ‘연나리 안심콜’ 사업을 통해 스마트 메시지를 활용한 신속한 취약계층 안부 확인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스마트 메시지 시스템을 통해 복지 대상 가구에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답이 없을 경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기여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안심콜 내용에는 추석 명절 안부를 여쭙고 가을을 맞이하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는 안내를 통해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함께 챙겼다.

이가미 동장은 "추석 명절 직후에는 취약계층의 고립과 돌봄 공백이 커질 수 있는 시기인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산4동은 ‘우리 동네 복지 경로당’, ‘연나리 보금자리 네트워크 사업’ 등 여러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추진 중에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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