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청끌기업과 함께하는 ‘KOSIN JOB FESTIVAL’ 개최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은아)는 지난달 29일 13시부터 17시까지 교내 문헌정보관 4층에서 ‘2025 청끌기업과 함께하는 KOSIN JOB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신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 약 4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기업으로는 △동의병원 △메딜코리아 △IT정보교육연구소 △대한배구협회 △S.O.K management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엔투플랜 △㈜웰바이오 △㈜이커넥트 △김해복음병원·제일여성병원 △대한산업보건협회 등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영도구청 △부산경제진흥원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두원잡 △진로심리상담센터(고신대) △대한민국 육군 등이 함께 참여해 청년고용정책과 진로상담을 제공했다.
행사장 내 이벤트 부스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향수 테라피 체험 등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푸드트럭 쿠폰 및 선착순 기념품(넥밴드 선풍기)을 제공해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남금희 센터장(취창업지원센터 센터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업 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청년고용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진로 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