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상시 운영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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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연중 상시 운영하여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관내 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전화나 이메일 등으로 규제 개선 사항을 접수할 경우, 방문·상담을 진행해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자문단’을 통해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을 건의한다.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체와 소상공인, 협회·단체 등은 규제개혁신고센터 또는 전자우편(sunsun2@korea.kr)을 통해 상담 신청할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고, 수혜자 중심의 규제 발굴과 신속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규제 개선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현장에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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