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1동, ‘구석구석 복지상담소’ 운영
해운대구 반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현주)는 지난 18일 수영강변축제 행사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반여1동 구석구석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여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비롯해 영진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참여했다.
반여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현장에서 복지 민원 상담,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 희망 메시지 붙이기 등 생활 밀착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영진종합사회복지관은 캘리그라피 동호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복지 문구 책갈피를 주민들에게 선물하며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해운대장애인복지관은 느린 학습자 인식 개선 홍보와 손거울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