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수영구, “골목과 바다를 라이프스타일 축제로 물들이다”
제1회 옥토버 페스타 인 광안리 성료… 10만명 방문
10. 24.~26. 비콘그라운드 일원서 10분 문화로드 개최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7~19일까지 광안리 해변에서 제1회 옥토버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수영구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부산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수영구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비전은 ‘골목에서 바다로 해변 문화컨벤션 도시, Show, Sell and Play!’로 골목과 해변을 다양한 문화도시 콘텐츠를 통해 동반성장 시켜 지역을 발전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19일까지 광안리해변에서 개최한 제1회 옥토버 페스타 인 광안리는 골목의 50개 이상의 공방, 카페, 서점 등과 지역의 공연단체 등이 참여해 수영구 골목 곳곳의 라이프스타일을 광안리해변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3일간 행사에는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먹고 마시는 등 수영구 골목의 다양한 매력을 가을 해변의 정취와 함께 느끼고 갔다.
또한 폐막 공연에서는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 가면’ 등으로 부산의 낭만을 노래한 가수 최백호가 가을밤바다와 함께 최고의 낭만을 선사했다.
골목에서 바다로 지역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끌어낸 수영구는 이번에는 다시 바다에서 골목으로 사람들을 유입시켜 지역을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수영구 골목 곳곳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축제를 개최한다.
대표적으로는 오는 24~26일까지 비콘그라운드 일원에서 ‘수영 10분 문화로드’축제를 개최한다. 10분 문화로드 축제는 해변에서 체험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골목의 대표 거점 공간에서 다시 한번 체험하게 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수영구 골목의 다양한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수영사적공원에서 80~90년대 레트로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수영구 골목 오락실’을 개최한다. 수영구 골목 오락실은 문방구 오락실, 만화방, 어릴적 골목에서 친구들과 함께 했던 다양한 레트로 놀이와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방문객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동일 기간에 수영성 마을 박물관에서는 MZ세대들에게는 생소한 전통혼례를 주제로 한 ‘과거로부터 온 청첩장’이란 행사를 개최해 또 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주말 아이들과 부모님과 친구들과 연인과 함께 수영구를 방문하여 비콘 그라운드에서 10분 문화로드를 체험하고 수영사적공원에서 골목 오락실을 즐기고 무인화랑에서 청년작가의 작품을 감상한 후에 수영성마을박물관에서 전통혼례를 관람한다면 잊을 수 없는 멋진 주말의 추억을 수영구에서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주말 수영구 골목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를 소개한 후에 “앞으로도 수영구는 해변과 골목을 연결하여 광안리 해변뿐만 아니라 수영구 골목 구석구석까지 매력으로 넘치는 다양한 콘텐츠를 투입하여 수영구 전역이 문화로 동반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통한 지역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