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2동, 10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부산진구 가야2동(동장 김영미)은 21일 관내 한일하나로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실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혈압·혈당 측정과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기초연금, 노인돌봄서비스 등 각종 복지제도를 함께 안내했다. 또한 주민센터에서 운영 예정인 치매예방교실 등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한 참여 어르신은 “멀리 가지 않아도 건강도 챙기고 복지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가야2동은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 지식수준 향상을 위해 이동상담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