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궁리정담’…‘지역×문화예술창업’
11월 5일 오후 2시 도모헌 다할 강연장
김지은·오동욱·김신애 예술가 사례 발표
제4회 ‘궁리정담’ 포스터. 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정책 교류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궁리정담’ 네 번째 주제는 지역과 문화예술 창업이다.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부산 수영구 도모헌 다할 강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궁리정담은 1부 기조발제(강석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스타트업성장센터 센터장), 2부 창업 사례 발표, 3부 종합 토론으로 마련된다. 식전 행사로 지역 청년 국악 예술단체 ‘국악그룹 공간’의 흥겨운 공연이 준비된다. 창업 사례 발제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세 명의 예술 창업가들이 구체적인 경험을 공유한다. ㈜어나더데이 김지은 대표, ㈜바림 오동욱 대표, 비영리 스타트업 탄탄마을 김신애 대표가 ‘작품이 사업으로 확장되는 과정’과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참가 신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www.bscf.or.kr)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정책기획센터 051-745-7208.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