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과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 범죄 예방 위해 손잡아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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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구덕운동장 일대서 캠페인 진행

지난 25일 부산 서부경찰서와 부산아이파크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부산 서부경찰서 제공 지난 25일 부산 서부경찰서와 부산아이파크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부산 서부경찰서 제공

부산 경찰이 프로 축구단과 함께 노쇼 사기와 보이스 피싱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서구 서대신동 구덕운동장에서 프로 축구단 부산아이파크와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서부경찰서장과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향후 범죄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25일 부산 서부경찰서와 부산아이파크가 범죄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부산 서부경찰서 제공 지난 25일 부산 서부경찰서와 부산아이파크가 범죄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부산 서부경찰서 제공
지난 25일 부산 서부경찰서와 부산아이파크가 범죄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부산 서부경찰서 제공 지난 25일 부산 서부경찰서와 부산아이파크가 범죄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부산 서부경찰서 제공

경찰은 이날 확산하는 신종 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산아이파크의 협조를 구해 경기장 내부 대형 전광판으로 노쇼 사기와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 영상 등을 송출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 친화형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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