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부산시 금정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 선정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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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가 부산광역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금정구와 북구가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각각 실내 수영장을 갖춘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국비 40억 원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금정구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내 지하2층~지상3층 연면적 4950㎡(약 1500평) 규모의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 계획이며, 내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40억 원을 포함 총 225억 원을 투입 예정이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은 ‘하하(HAHA)캠퍼스’를 조성을 통하여 시니어 문화·여가 공간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통하여 더욱 시너지를 높힐 계획이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내 건립될 국민체육센터는 지역 주민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는 공공 체육시설로 실내 수영장이나 헬스 등 인기 체육 시설을 갖춘 시설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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