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밤, 클래식과 함께한 ‘힐스카이CC 가을 음악회’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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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 클래식과 함께하는 ‘힐스카이CC 가을 음악회’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대하게 열렸다.

힐스카이CC와 퓨트로닉, 오트로닉, 우수AMS, 우지막코리아, 앱스가 주최·협찬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시 힐스카이CC 특설무대에서 12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과 추억의 팝송 등으로 구성된 뮤직 페스티벌로 진행됐으며, 소프라노 최정원과 바리톤 이응광,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의 성악 명곡 협연, KNN오케스트라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이날 서희태 씨가 지휘와 해설을 맡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고진호 힐스카이CC 대표는 “힐스카이CC가 클래식 강좌나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골프가 스포츠를 넘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매개체가 되도록 하겠다. 이번 음악회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깊어가는 가을 하늘과 구름 속에 떠있는 달,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또 “힐스카이CC를 ‘퍼블릭 이상의 퍼블릭’으로 만드는 게 목표”라며 “기존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고 현대적인 시설로 개선해 ‘가성비 좋은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의 중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오트로닉’의 CEO인 고 대표는 지난해 10월 힐스카이CC를 인수했다. 고 대표는 골프장 이름을 힐스카이CC로 바꾸고 골프장의 얼굴격인 클럽하우스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등 골프장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3개월여 리모델링을 통해 클럽하우스는 고급 회원제 골프장 뺨치는 수준으로 변신했는데 식당 한쪽엔 음악 공연 무대와 자동 연주 시스템을 장착한 세계적 명성의 스테인웨이 그랜드 피아노가 설치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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