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망사고 그만’ 부산 동래경찰서 특별 대책회의 열어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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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청과 함께 대책회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 확대 등 계획

부산 동래경찰서가 교통 사망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를 6일 열었다. 부산 동래경찰서 제공 부산 동래경찰서가 교통 사망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를 6일 열었다. 부산 동래경찰서 제공

부산 동래경찰서가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6일 ‘교통 사망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동래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하고 예방 대책을 세우기 위한 자리로 동래구청 측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5년간 교통 사망사고 발생 위치, 유형 등을 분석했다.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동래구청과의 합동 점검, 교통법규 위반 단속 확대 등 대책도 같이 논의됐다.

동래경찰서 김명상 서장은 “안전활동, 시설개선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해 연말까지 교통 사망사고를 최대한 줄이겠다”고 밝혔다.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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