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서 수리 중인 선박에 화재… 인명 피해 없어
용접 작업 중 과열로 발화 추정
13일 오후 1시 35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 한 선박 제조 회사에서 수리 작업을 받고 있던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사하구에서 수리 중인 선박에 불이 났다.
1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 한 선박 제조 회사에서 수리 작업을 받고 있던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진압에 나서 화재 발생 50분 만인 오후 2시 2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불이 크게 번지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선박 로프 등 일부 물품이 탔다.
소방 당국은 선박 수리를 위해 용접 작업이 진행되던 중 철판이 과열돼 불이 시작됐다고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