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소식] 전통시장 ‘AI 기반 지능형 출동시스템’ 구축 外
한국남부발전 박영철 경영기획부사장(왼쪽 첫 번째)이 16일 부산 부전마켓타운에서 열린 “부산특화 AI 기반 지능형 출동시스템 가상 재난 시연회”에 참석 후,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가운데), 부산상인연합회 권택준 회장(왼쪽 두 번째) 및 부산소방재난본부 최정식 119종합상황실장(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전통시장 ‘AI 기반 지능형 출동시스템’ 구축
1425개 점포 GIS기반 정밀 전자지도 구축…화재 신속 대응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부산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첨단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안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남부발전은 16일 오후 부산 부전마켓타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 이하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광역시상인연합회(회장 권택준, 이하 ‘부산상인연합회’)와 함께 ‘부산 특화 AI 기반 지능형 출동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남부발전이 소진공,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상인연합회와 체결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안전 지원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업무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부발전은 정부 정책인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고, AI 적용 사각지대인 전통시장 내 생활 안전망 확충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날 시연회에서 공개된 ‘지능형 출동시스템’은 전통시장 내 점포, 출입구, 통행로, 소방시설 등의 정보를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으로 정밀 수집해 실제 시장 구조를 반영한 전자지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이 정확한 위치와 경로를 파악할 수 있어 출동 및 대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남부발전은 시연회와 더불어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협약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취약 구역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살피고 안전 지원 체계를 점검하며, 지역 상인들의 안전한 생업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이번 AI 기반 지능형 출동시스템 구축은 부산 시민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16일 부산 본사에서 표준협회, 협력사 8개사와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표준협회·협력사와 ‘품질경쟁력 제고’ 맞손
정비품질 진단부터 컨설팅까지 발전설비 신뢰도 확보
한국남부발전은 16일 부산 본사에서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협력사 8개사와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발전설비의 고도화 흐름 속에서 협력사의 품질경영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발전설비 운영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16일 부산 본사에서 표준협회, 협력사 8개사와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과 품질협회, 그리고 참여 협력사들은 △표준화된 품질수준진단 체계 수립 △정비품질 정량 분석 △협력사별 맞춤형 품질개선 컨설팅 △품질혁신 기반 구축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표준협회는 다수 산업군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비 현장의 품질관리 체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협력사별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이러한 활동이 단기적인 개선에 그치지 않고 협력사가 자체적인 ‘지속가능한 품질경영 생태계’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효율성·안정성을 제고하고, 고장 예방 및 관리비 절감 등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정비품질은 발전산업의 안전·신뢰성·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협력사가 강해야 발전산업이 강해지기에, 이번 협약이 현장에 품질 혁신 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희 부산지방세무사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전담 자문위원 위촉 후 세무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소상공인 세무자문서비스 품질 높인다
‘KOSPO 세무드림’ 전담 자문위원 위촉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16일 ‘KOSPO 세무드림’ 자문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남부발전은 올해 7월부터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권영희)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자문료 부담을 덜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세무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회피할 수 있도록 ‘KOSPO 세무드림(Dream)’을 운영하고 있다. ‘KOSPO 세무드림’은 남부발전과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를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자문·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세무리스크를 예방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남부발전과 거래하는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산지방세무사회와 손잡고 남부발전 ‘KOSPO 세무드림’만을 담당하는 전담 자문위원을 지역별·분야별로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이번 전담 자문위원의 위촉과 함께 KOSPO 세무드림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남부발전은 ESG 선도기업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영희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KOSPO 세무드림의 취지에 맞게 전문성과 사명감으로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