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JCI 4차 인증 심사 도전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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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지난 18일 심사단과 함께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4차 인증 평가 진행 기념촬영을 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제공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지난 18일 심사단과 함께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4차 인증 평가 진행 기념촬영을 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제공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로부터 4차 인증 심사를 받았다.

29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에 따르면 JC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환자 안전을 위해 최초로 협력을 지정한 기관으로, JCI 인증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증제도로 평가 받는다. JCI는 감염관리·의료 질·환자 진료·국제 환자 안전 목표 등 총 14개 부문, 1300개의 세부 평가 항목을 기반으로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심사한다. 현재 세계 1037개 의료기관만이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2015년 국내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 최초로 JCI 첫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2022년 3차 재인증까지 연속 성공한 바 있다. 김병준 대표원장은 “이번 JCI 4차 인증은 레다스가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부산 지역을 넘어 국내외 환자 모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진료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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