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모티브, 지역 어르신 방한용품 나눔 실천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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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SNT모티브(대표 권형순)가 지난달 27일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방한용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금정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SNT모티브 권형순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원 협의회 사람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금정구노인복지관 조수경 관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이수진 모금사업팀 차장도 함께했다.

SNT모티브 사원 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임직원 30여 명은 금정구 일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베개, 장갑, 양말 등 겨울철 필수 방한용품을 직접 포장·전달하며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탁을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SNT모티브 사원 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매년 지속적인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들을 다양하게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정구노인복지관 조수경 관장은 “SNT모티브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의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는 계기가 됐다”며 “기업의 진정성 있는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진 차장은 “SNT모티브는 물품 기탁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시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 나눔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며 “부산사랑의열매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지역사회에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SNT그룹은 이공계 인재육성 및 교육소외계층 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운해장학재단(이사장 최평규)을 통해 2025년까지 누적 1480명에게 11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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