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RISE사업추진단, ‘지역 현안 문제 해결 성과 공유회’ 개최
동아대 RISE사업추진단 ‘지역 현안 문제해결 성과 공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RISE사업추진단은 ‘지역 현안 문제해결 성과 공유회’를 개최, 지역사회와 협력해 추진한 지역 현안 문제해결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 롯데호텔에서 지난 21일 열린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부산시 지산학협력과, 부산라이즈혁신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 수영구청·사하구청·남구청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및 관계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2025학년도 지역 현안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운영한 동아대 교원들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등 모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학과 지역이 공동으로 만들어 온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동아대 RISE사업추진단은 다양한 전공 분야 교원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총 2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들 프로그램은 현장의 목소리를 출발점으로 기획·운영됐으며, 교육과 연구 성과가 지역의 실제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개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패널 전시 형태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각 프로그램의 추진 배경과 과정, 성과를 한눈에 살펴보고 상호 학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 우수사례 발표(△사하구청 연계 장림포구 활성화를 위한 사회문제 해결형 리빙랩 운영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연계 청소년 신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수영구청 연계 광안리 스마트 안전 리빙랩)를 통해 지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도출된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타 지역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구조와 융합적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석 한국공학대 교수가 학생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시흥실록지리지 & 로컬 국토대장정’을 소개해 학생 참여 기반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공유했으며, 이윤석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본부장은 ‘행정안전부-대학 연계 청년마을’ 운영 사례를 발표,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상생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김우생 동아대 RISE사업추진단 부단장이 좌장을 맡고 장후은 부산라이즈혁신원 본부장과 신성구 부산 수영구청 미래전략국장 등 대학·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과 문제 해결 전략’을 주제로 논의를 펼쳤다.
토론 과정에서는 현장에 참석한 서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에게 질의가 이어지면서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지역 현안 해결에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방안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 가능하게 구축하기 위한 과제가 폭넓게 논의됐다. 이와 함께 현장 중심의 협력 모델 확산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진 동아대 RISE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한 해 동안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온 지역 현안 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긴밀히 협력하고 대학의 인적·지적 자원을 지역의 실제 문제 해결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대는 이번 성과 공유회를 계기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고,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협력 사업과 지역혁신 프로그램으로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