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현장 안전점검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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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시장·수안인정시장 방문
소방시설 확인 및 상인 격려
설 연휴 대비 시민 안전 확보 총력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동래시장을 방문해 이창수 동래시장번영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함께 소방설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동래시장을 방문해 이창수 동래시장번영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함께 소방설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3일 동래구 소재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을 방문해 화재취약요인 점검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6년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연휴 기간 유동 인구가 급증하고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을 찾아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김조일 본부장은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장 내 스프링클러 및 옥내소화전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소화장치함 관리 실태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김조일 소방재난본부장은 시장 번영회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전통시장은 구조적 특성상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되므로 상인회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철시 전 전열기구 확인 등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산소방도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월 15일까지를 설 명절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 불시 조사 및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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