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8세 고교생' 최가온,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진출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한 최가온이 경기를 마치고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한 최가온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스노보드 '신성' 최가온(세화여고)이 가볍게 첫 관문을 통과했다.
최가온은 11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25점을 획득, 24명의 선수 중 6위로 결선에 올랐다. 하프파이프는 스노보드를 타고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펼치는 공중 연기를 심판들이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예선 2차 시기 중 더 나은 점수를 성적으로 삼아 상위 1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최가온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이나윤(경희대)은 1차 시기 중 무릎 통증을 느낀 여파로 35점에 그쳤고, 2차 시기에는 나서지 못해 예선 22위로 결선 진출이 불발됐다. 3차 시기까지 치러 최고점으로 순위를 가리는 결선은 한국시간 13일 오전 3시 30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