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국가독성과학연구소,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지원 협력
기술금융·비임상 검증 연계 지원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왼쪽부터)정대영 기보 충청지역본부장과 김인숙 KIT 바이오혁신성장전략단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31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국가독성과학연구소(소장 허정두, 이하 ‘KIT’)와 ‘바이오·헬스 초격차 혁신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 역량을 연계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초격차 분야의 유망기업을 공동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기보는 해당 기업에 대해 △보증지원 △투자연계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고, KIT는 비임상 시험 등 기술검증을 통해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혁신 창업기업의 사업화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대영 기보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창업기업이 비임상 단계에서 겪는 기술적 불확실성과 자금조달 애로를 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고부가가치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지난해 7월 ‘혁신스타트업팀’을 신설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혁신기업의 발굴과 성장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