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에너지 위기, 입주기업과 함께 넘는다”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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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한전 등 5개 기관 협업…산단 자율절전 문화 확산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 총 3800만 원 규모 포상

‘2026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포스터. 산업단지공단 제공 ‘2026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포스터. 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자발적인 전력 절감을 유도하는 ‘2026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업단지공단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한전), (사)대한전기협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5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며, 에너지 소비가 집중된 산업단지 및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산업단지공단은 전국 산업단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조성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등 공단의 주요 지원 사업과 연계해 입주기업의 실질적인 에너지 효율 개선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메일(exco@kea.kr) 또는 우편(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113, 17층)으로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누리집 및 대한전기협회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전력 절감 실적과 실천 사례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 14개사를 선정하며, 총 3800만 원 규모의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입주기업의 자율적인 절감 노력은 국가 전력 수요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전력 절감 실천 문화를 산업단지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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