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장동혁, 이 대통령에 '부산글로벌허브특별법' 조속 통과 요청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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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발언
"부산만의 문제 아닌 대한민국 미래 결정짓는 법안"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과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과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이 대통령,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이 대통령,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장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 및 오찬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고 잘 진행되다가 대통령께서 '이 법이야말로 대표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고 한말씀 해서 속도를 못 내고 지금 멈춰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별법 만큼은 그동안 상임위에서 잘 여야 합의로 통과됐기 때문에 국회에서 속도를 내서 빨리 통과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주시면 좋겠다"고 조속한 협조를 요청했다.

장 대표는 "이 특별법이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법안"이라며 "대통령께서 오늘 가능하시다면 이 법안이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즉답은 하지 않으면서 "세부적인 말씀은 나중에 비공개 때 드리겠다. 이런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우리가 국정을 함께 논의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 장 대표가 함께 만난 것은 작년 9월 8일 이후 211일 만이다.

지난 2월 12일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오찬 회담이 개최 1시간 전 장 대표의 불참 통보로 무산된 뒤론 두 달 만이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한병도·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민주당 강준현·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 김민석 국무총리, 청와대의 강훈식 비서실장과 홍익표 정무수석 및 정을호 정무비서관 등이 동석했다.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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