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으로 하나돼 민주·진보 2기 교육감 만들겠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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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선언
전창현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송영기 후보가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이후 원팀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재희 기자 송영기 후보가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이후 원팀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재희 기자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가 선정한 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경선에 참여했던 전창현 전 예비후보와 9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진보교육, 하나 되어 나아갑니다’라고 선언했다.

이날 경남교육청 프레스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송 후보는 “지난 3월 30일 노동자공천단, 시민공천단 등 도민 공천단 경선을 통해 경남 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확정 됐다”며 “경선 과정에 정책과 비전으로 함께 한 전창현 후보께서 통합선거대책본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회견은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와 전창현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이들이 함께 했다. 송 후보는 “경남 시민과 노동, 민주, 진보의 힘을 하나로 모아 본격적인 공동선거운동에 나서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교육공동체 모두 존중받으며,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날까지 전창현 동지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송영기 후보가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이후 원팀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재희 기자 송영기 후보가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이후 원팀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재희 기자

전 후보는 “앞으로 채 2달도 남지 않은 선거 기간 동안 민주진보 교육감 2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하 시민연대 공동대표도 “본선이 남았다. 미래 우리 아이들을 훌륭한 지도자로 키우는 일은 매우 중요하므로,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보·보수를 망라한 정책 토론회 제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질문에 송 후보는 “토론이 많을수록 좋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전 후보의 정책을 실무선에서 1차 검토했다며 “이미 3번의 정책 토론을 통해 서로의 정책을 파악했기 때문에 경남 교육을 위해 필요한 전 후보의 정책은 적극적으로 공약에 반영하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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