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N2SF 기반 차세대 사이버보안 체계와 안전한 AI 국가 전략’ 워크숍
에너지 특화 AI데이터센터 구축, 연구망 보안성 검토 확대
공공분야 보안 강화·현장 적용 선도
‘N2SF 기반 차세대 사이버보안 체계와 안전한 AI 국가 전략 공동 워크숍’ 1일차 참석 관계자들. 한전KDN 제공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9~10일 이틀간 부산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한국사이버안보학회와 함께 ‘2026년도 한국사이버안보학회 N2SF 연구회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AI시대의 국가 에너지 기반 사이버 위협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국가망보안체계(N2SF) 전환에 대응하는 에너지 공공기관의 선제적 도입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보안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한국사이버안보학회가 주최하고 N2SF 연구회와 한전KDN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산업통상부를 비롯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에너지 공기업 정보보호책임자, 산·학·연 보안전문가 등 약 110명이 참석해 N2SF·제로트러스트(Zero Trust)·AI·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국가 사이버보안 기술의 연구·실증·도입 방향 공유로 진행됐다.
참석자 소개 및 공동 주관사 대표의 축사로 시작된 워크숍은 △N2SF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 △주요 기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전략 △N2SF 및 Zero Trust 실증 사례 △클라우드 기반 안전한 인공지능(AI) 서비스 등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N2SF 기반 차세대 사이버보안 체계와 안전한 AI 국가 전략 공동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 한전KDN 제공
세부적으로 △N2SF 핵심기술 자동화 △N2SF 시범 실증 사례 △국가망 보안체계 대전환을 위한 Zero Trust(제로 트러스트)와 N2SF의 연계 방안 등 공공분야 N2SF·Zero Trust 실증 사례와 안전한 AI 서비스 구현 방안 △정부·에너지 공공기업·학회·산업계 간 교류와 협력 방향 등 실질적인 현장에서의 실무 관련 논의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공감하는 워크숍이 되었다는 평이다. 특히 한전KDN은 국가망보안체계(N2SF)를 내부 연구기술망에 적용한 공공분야 보안 체계 전환 관련 실증·평가 사례와 향후 진행 방안 등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방안’과 ‘K-에너지 AIDC 구축 방향’을 발표하며 에너지 분야 보안 경쟁력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공동 워크숍을 진행한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 공공분야의 국가망 보안체계 전환과 안전한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실증 중심의 보안모델과 AI·클라우드 보안 전략을 지속 발굴해 에너지 분야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AI 초연결 환경에서 에너지 기관의 보안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기에 기존 물리적 망분리를 넘어선 데이터 중심의 N2SF 보안 체계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실질적인 패러다임 전환과 AI 서비스 보안 강화를 선도해 국가 에너지 인프라의 안전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