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소식]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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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전경. 산업단지공단 제공

◆산단공,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납품대금 연동제·상생결제 확대 등 협력기업 상생협력 성과 인정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필요’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2025년에는 총 133개 공공기관(공기업 31개, 준정부기관 57개, 기타공공기관 45개)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산업단지공단은 준정부기관에 속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로 동반성장 생태계 고도화 실현’을 동반성장 비전으로 설정하고, 산업단지 4X 성장전략과 연계한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AX기반으로 중소기업 미래성장 △탄소중립 대전환으로 중소기업 지속성장 △민관협력 공간 재편으로 중소기업 포용성장 △기업경쟁력 제고 노력으로 중소기업 혁신성장이다.

특히 납품대금 연동계약 체결 확대를 비롯해 대·중소상생협력기금 출연 확대, 성과공유제 지급 확대, 상생결제 이용 활성화 등 협력기업과의 안정적인 거래 기반을 마련하고 상생협력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 11월 ‘2025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상생협력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협력 중소기업들과 쌓아온 깊은 신뢰와 상생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4X 성장 전략을 필두로 중소기업 ESG 지원 및 근로 환경 개선 등 맞춤형 정책을 펼쳐 산업단지 동반성장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영건 한국산업단지공단 홍보실장, 정영태 굿윌스토어 팀장. 산업단지공단 제공 (왼쪽부터) 이영건 한국산업단지공단 홍보실장, 정영태 굿윌스토어 팀장. 산업단지공단 제공

◆산단공, 임직원 기증 의류·도서 및 온누리상품권 전달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28일 대구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원 순환을 위한 물품 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증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단지공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본사 및 전국 지역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증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의류와 도서 337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증 물품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함께 기부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근로자들의 상품화 작업을 거쳐 전국 매장에서 재판매되며,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 및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한 자원 순환은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물품 폐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약 708kg를 저감하는 효과를 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07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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