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세피해 예방센터, 계약전 위험요소 미리 알려준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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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HUG, 전국 8개센터서 컨설팅
경험많은 공인중개사 나서 상담 진행
부산은 시청 대강당옆 월·화·수·목 예정

정부가 예비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을 하기 전에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클립아트코리아 정부가 예비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을 하기 전에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클립아트코리아

정부가 예비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을 하기 전에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예비 임차인이 계약 전 권리관계와 계약 위험요소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5월 18일부터 전국 8개 센터에서 ‘안전계약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컨설팅은 전월세 계약을 하려는 예비 세입자에게 주택의 권리관계 분석을 지원하고 임대차 계약서 문구 검토, 안전한 임대차계약을 위한 주의사항 등을 계약 전에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추천을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위촉한 공인중개사가 전국 8개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은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1층 대강당 우측에 있는 부산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에서 매주 월·화·수·목요일에 진행된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공인중개사가 예비 임차인의 눈높이에 맞춰 계약 희망 물건에 대한 권리관계 분석과 임대차 계약 시 확인 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번 사업은 개정된 전세사기특별법에 따라 ‘안전계약 컨설팅 사업’을 시행함과 동시에 기존의 ‘전세피해지원센터’ 명칭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로 변경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예비 임차인은 전세계약 체결 전에 전국 8개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를 찾아 상담받으면 된다.

앞으로 국토부는 위촉 공인중개사와 함께 대학교, 군부대 등에 찾아가는 상담도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청년은 앞으로 사회에 나오면 예비 세입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 한성수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전국의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계약 컨설팅을 추진하고, 안전한 임대차 계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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