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식] 동서발전, 지역사회 안전 취약계층에 화재예방설비 지원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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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가운데)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화재예방설비 전달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권명호(가운데)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화재예방설비 전달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 지역사회 안전 취약계층에 화재예방설비 지원

노후주택 40여 세대…자동확산소화기·누전방지 멀티탭 지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지역 안전 취약계층가정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자동확산소화기 등의 화재예방설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가정의 달을 맞아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울산 지역 어르신가구 40여 세대를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와 누전자동차단 멀티탭 등 화재예방설비를 지원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가정 내 화구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공간 천장에 설치되는 장치로, 72°C 이상의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초기 화재 진압을 돕는다. 동서발전은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정화재 인명사고 사례 116건(서울시 기준) 모두 자동화재예방설비 미설치 노후주택에서 발생한 점에 주목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화재사고는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보다 안전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골고루 살펴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 가정의 달 기념 자매결연시설 기부 사진. 전력거래소 제공 전력거래소, 가정의 달 기념 자매결연시설 기부 사진. 전력거래소 제공

◆전력거래소, 가정의 달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

‘나주시 어린이 큰잔치’ 부스 운영·자매결연시설 기부

전력거래소(이사장 김성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축제 참여와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일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6년 나주시 어린이 큰잔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통해 축제 방문 어린이들에게 학용품과 간식 등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15일에는 지역 자매결연 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과 ‘금성원’을 방문해 사전 요청 사항을 반영한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간식 꾸러미를 기부했다.

전력거래소 채영진 기획처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밀착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가스공사 제공

◆가스공사, 배관망 이용 제도 ‘이용자 중심’ 규제 혁신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시설 이용자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배관망 이용 제도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시설 이용자의 행정적·경제적 문턱을 낮춘 편의성 제고에 있다.

우선, 신규 사업자의 큰 부담이었던 시운전 기간 내 인출계약용량 초과 가산금을 전격 면제했으며, 보증금 면제 증빙을 위한 신용평가서 제출 요건도 매년 2건에서 1건으로 간소화했다. 또한, 실무현장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중복되는 인입가스 품질검사를 생략하고, 천연가스 산지 변경 시 인증기관 기본 분석 검사횟수를 축소했다. 아울러, 이용자의 액화천연가스(LNG) 재고관리 기준과 통일하기 위해 정산 기준시간을 오전 6시에서 자정(0시)로 조정하는 등 현장 밀착형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배관망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도 병행했다.

공사 물량의 무단 사용을 막기 위해 무단 사용 시 요금 2배 규정을 명문화하고, 시설 이용 종료 시에는 이용자가 연결시설을 분리하고 철거하는 역무를 구체화해 국가 배관망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편의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보다 합리적인 배관망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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