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폐기 수소차에서 핵심부품 재사용기술 개발 추진
부산의 한 수소충전소. 부산일보DB
정부가 수소차를 폐차할 때 안전하게 해체하고 수소 저장 용기와 연료전지, 모터 등 고부가가치 부품을 회수해 재사용·활용할 수 있게 기술을 개발한다.
8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국고 329억 원을 비롯해 총 408억 원을 들여 ▲잔류 수소 안전 제거·핵심 부품 해체 ▲수소 저장 용기와 연료전지 재사용 발전 시스템 ▲폐구동모터 영구자석 회수 및 친환경 희토류 소재화 등 폐수소차 해체와 부품 재사용·활용 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기후부에 따르면 누적 수소차 보급 대수는 2021년 1만 9000대, 2023년 3만 4000대, 2025년 4만 5000대 등 꾸준히 늘었다. 이에 장래에 폐수소차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