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교수·직원들, 구글 공인 IT 자격증 대거 취득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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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가 2025년 도입한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교육을 받은 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의대 제공 동의대가 2025년 도입한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교육을 받은 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의대 제공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 교직원들이 구글 공인 IT 자격증을 대거 취득하며 교육 분야 인공지능(AI) 전환에 한발 앞서갔다.

동의대는 교육혁신원(원장 정주영) 주관으로 운영 중인 구글 클라우드가 공인하는 글로벌 IT 자격증인 ‘AGWA(Associate Google Workspace Administrator)’ 교육 과정을 통해 최근 22명의 행정 직원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수 17명도 ‘구글 트레이너(Google Trainer)’ 자격을 획득해 대학의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혁신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AGWA’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환경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고, 보안·협업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검증하는 까다로운 인증 시험이다. 보통 IT 전문기업의 시스템 관리자들이 취득하는 전문 자격증이다. 이번에 대학 행정 직원들이 22명이나 동시에 합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동의대는 이미 2025년에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을 전면 도입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수와 직원, 학생이 공간 제약 없이 교수-학습 활동, 연구, 행정 업무가 가능한 스마트 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번 교직원과 교수진의 AGWA, 구글 트레이너 자격 취득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스마트 행정·교육 서비스 역량을 갖추게 됐다.

전경란 교학부총장은 “대규모 구글 공인 전문가 배출과 구글 워크스페이스 전면 도입을 기점으로, 우리 대학의 행정·교육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미래형 스마트 캠퍼스 모델을 확고히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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