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7시리즈 블랙 트림 출시
‘740i’·‘740d’ 등 2개 모델에 블랙 트림 추가
외관 주요 요소에 블랙 하이글로스 마감 적용
7시리즈, 올해 5월까지 5개월 연속 수입 대형차 1위
BMW코리아 ‘7시리즈’ 블랙 트림.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한 신규 블랙 트림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블랙 트림은 ‘BMW 740i x드라이브 M 스포츠 리미티드’와 ‘BMW 740d x드라이브 M 스포츠’ 두 가지 모델에 적용되며, 기존 모델의 뛰어난 상품성과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외장 곳곳에 블랙 하이글로스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BMW 7시리즈 블랙 트림은 사이드 미러 블레이드와 사이드 윈도우 프레임, 도어 핸들, 사이드 실 커버 등 외관 주요 요소를 기존 실버 크롬 대신 깊이 있는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해 한층 고급스럽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BMW 7시리즈 특유의 우아한 비율과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은 유지하면서도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블랙 트림이 적용된 BMW 740i x드라이브 M 스포츠 리미티드 모델에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낸다. BMW 740d x드라이브 M 스포츠 모델에 장착된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99마력, 최대토크 68.3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두 모델 모두 연료 효율과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어느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하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BMW x드라이브가 적용된다.
BMW 740i x드라이브 M 스포츠 리미티드 블랙 트림과 BMW 740d x드라이브 M 스포츠 블랙 트림의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은 각각 1억 6080만 원, 1억 5070만 원이다.
한편, BMW 7시리즈는 BMW를 대표하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 다양한 파워트레인, 강렬한 존재감의 디자인과 첨단 사양, 폭넓은 개인화 옵션을 바탕으로 올해 5월까지 5개월 연속 수입 대형 세단은 물론 전체 대형차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순수전기 모델 ‘i7’을 포함한 BMW 7시리즈는 올해 1~5월 전년 동기 대비 약 7% 증가한 총 2590대가 판매됐다.
7시리즈가 이처럼 인기가 높은데는 BMW코리아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 프로그램이 있다. 7시리즈를 포함한 럭셔리 클래스 전용 멤버십 ‘BMW 엑설런스 클럽’은 차량 관리를 넘어 고객 취향에 맞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칸 영화제 VIP 초청 기회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브랜드 행사 우선 초청을 비롯해 미식, 골프, 웰니스,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제주 럭셔리 클래스 렌터카, 에어포트 서비스 등 차량 소유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