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서 후진하던 승용차, 2m 주택 담벼락서 추락… 2명 경상

박수빈 기자 bysu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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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후진 중 브레이크 미작동” 진술

2일 오전 10시 20분께 동구 수정동 한 복지회관 앞 도로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후진하던 중 2m가량 아래 주택가로 추락했다. 부산 동부경찰서 제공. 2일 오전 10시 20분께 동구 수정동 한 복지회관 앞 도로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후진하던 중 2m가량 아래 주택가로 추락했다. 부산 동부경찰서 제공.

3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20분께 동구 수정동 한 복지회관 앞 도로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후진하던 중 2m가량 아래 주택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와 동승자 50대 여성 B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도로 쪽으로 빠져나오기 위해 후진을 하다가 주택가 담벼락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후진하던 중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 진술이 있었다”라며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수빈 기자 bysu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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