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올해 첫 폭염특보…당분간 체감온도 31도 이상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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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 부산 서부권 등 발령

올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부울경 지역에 발효됐다. 부산시민공원 폭염 대비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 시스템. 김종진 기자 kjj1761@ 올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부울경 지역에 발효됐다. 부산시민공원 폭염 대비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 시스템. 김종진 기자 kjj1761@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한동안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방기상청은 6일 오전 11시부로 부산 서부권(강서·사하·서·중·동·영도구)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6일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는 올해 부산 지역에 내려진 첫 폭염특보로 지난해보다 9일 늦었다.

이날 오전 11시 울산 동부 지역과 경남 양산·의령·합천 중부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올해 처음으로 발령됐다. 오후 4시에는 경남 밀양과 창녕지역으로도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다.

7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32도, 경상남도 28~33도로 6일보다 1~3도 높겠고, 평년(26~29℃)보다 2~5도 높겠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폭염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 식중독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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