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면 지사협, 생일상으로 전한 따뜻한 이웃사랑
부산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주연)는 지난달 29일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연·신주연)가 홀로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위한 ‘오늘은 당신의 날’ 사업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미역국과 음식 등으로 정성껏 생일상을 준비해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생일을 축하하고 따뜻한 하루를 선물했다.
‘오늘은 당신의 날’은 올해 4월 처음 시작된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번이 세 번째 행사다.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덜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일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생일이라고 알아주는 사람도, 찾아오는 사람도 없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직접 와서 축하해 주니 정말 잊지 못할 생일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연 민간위원장은 “생일상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전하는 관심과 사랑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공동위원장인 신주연 철마면장은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뭉클했다”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따뜻한 돌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bbang1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