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도시재생센터 요리교실 수강생, ‘경로당 어르신 음식대접’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맛있는 세계 요리교실’ 수강생들은 지난달 30일 반송1동의 아홉 군데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수강생들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바다 향 가득한 건강식 톳조림밥과 중식 요리 깐풍기를 만들고 수박을 곁들여 점심상을 만들었다. 수강생들과 센터 직원들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특별한 음식을 대접받아 힘이 난다”며 “우리 동네 주민이 요리 교실에서 직접 배워서 정성껏 만든 음식이라 더 맛있고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맛있는 세계 요리교실은 지난 4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스마트공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일본, 베트남 등 각국의 요리를 배우는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수업의 마지막을 봉사활동으로 마쳐 더욱 뜻깊은 강좌였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