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中小상권] <3> 주례동
주례사거리·냉정역권 아파트·학교 겨냥 입점

옛부터 아래쪽 큰 동네인 주례본동과 고갯길 방면의 냉정마을로 구분돼 왔다.
주례사거리와 경부선 철도 위쪽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고 맞은 편 옛 성터가 있던 산 중턱에는 동서대학과 경남정보대학이 들어서 대학촌을 형성하고 있다.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소상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주례동 상권은 주례사거리 일대와 냉정역 일대 대학가 상권이 큰 축을 이룬다.
주례사거리 일대는 럭키아파트를 주변으로 상권이 형성돼 있다. 동서고가도로와 지하철 2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이며 럭키아파트,현대아파트 등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상당히 많다.
또 지하철 2호선 주례역과 럭키아파트 입구 대로변을 중심으로 의류점,병원,음식점 등 다양한 종류의 상점이 활성화 돼 있어 주례동 상권의 중심이다.
그러나 주례역∼냉정역간 도로변에는 소규모 제조업체들이 있을 뿐 별다른 상점이 없어 냉정역 일대의 대학가 상권과 연계가 미미하다.
주례역에서 주례여중 및 동주초등학교 등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동주시장 일대에도 음식점,호프집 등 상점가가 형성돼 있고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냉정역 일대는 경남정보대,동서대,주례중학교 등 학교가 밀집돼 있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분식점,화장품점 등 상권이 활성화 돼 있다. 냉정역 일대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부선 철도 아래쪽 주민들과 학생들이 많아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주례역과는 다소 떨어진 벽산아파트 일대는 단독 주택이 많다. 이 지역은 미용실 등 전형적인 근린주거지역 상권이 형성돼 있지만 상권 급지로서는 약하다.
신주례 LG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는 경부선 철도 위쪽 일대는 아파트 상가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