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송정LH1단지 상가 1호, 울주군 웅촌LH 상가 1호
23일 일반형 입찰, 즉시 입점가능
실수요자에게 일반경쟁입찰로 공급

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조경숙)는 이달 23일부터 울산 북구 송정1단지 및 울주군 웅촌면 웅촌LH아파트 단지에 있는 ‘LH 희망상가’의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LH 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로 확대 적용한 것으로서, 일자리 창출, 둥지 내 몰림 방지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영세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장기간 시세 이하로 창업공간을 제공하며, 일반 실수요자에게는 낙찰가격으로 공급한다.

금번 공급물량은 해약 등으로 재공급되는 일반형(5.23입찰, 5.24재입찰)으로 울산송정LH1단지 1호, 울산웅촌LH 1호이며,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공급한다.

계약 후에는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공급일정 등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상가-분양·임대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