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준비프로그램 진행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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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으로 환승하시겠습니까?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숙련)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국비 무료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취업희망스타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들이 재취업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전액 지원하는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집단상담 취업희망 스타트’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고용보험 미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사업자 소지 시 ‘연 매출 8천만 원’ 미만) 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실업급여 구직활동 2회 인정, 교육비 무료, 수료증 발급 및 기념품 증정, 취업 선물 증정, 수료 후 우선 취업 지원 및 직업훈련 연계, 새일여성인턴사업 우선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월 2회~3회 상시 운영으로, 진로 미설정 여성을 위한 기본과정은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하며, 진로 설정 여성을 위한 심화과정은 11월 16일부터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과정에서는 진로 희망 분야를 탐색하며, 취업에 대한 긍정적 자신감 회복과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심화 과정에서는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강점과 역량 수준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재취업의 걸림돌 및 해결 방안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가장 어려워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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