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산울산지역본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공동주택의 재난 대응훈련 실시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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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해(지진, 화재 등)에 대한 대응 대응능력 확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소방서, 파출소) 구축 성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조경숙)는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처리 및 위기관리 능력배양을 위해 11.24(목) 14시 관할 모라3단지 영구임대 아파트에서 부산북부소방서 및 모라파출소, 주택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상시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신고 및 대피, 화재 진압, 인명구조 및 환자이송, 심폐소생술 등의 훈련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였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부산북부소방서에서 화재발생시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소화기 작동요령과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해 중요성이 확인된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입주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LH 부산울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재난대응 훈련으로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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