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양산시 강서, 물금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준공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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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 시범사업'을 통해 침수예방사업의 중요성을 도출하였고 그결과 하수도법을 개정하여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제도 도입하였다.

양산시에 2016년 10월 태풍 “차바”에 의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고 한국환경공단(본부장 김동운)과 양산시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214억원을 투입하여 양산시 강서, 물금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을 2019년 12월 30일 착공하였다.

본 사업은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우 유출량 급증에 따른 양산시(강서, 물금)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침수예방을 위해 하수도(우수관로, 펌프장) 시설로 2022년 11월 29일 완공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취약했던 양산시(강서, 물금) 상습침수지역을 하수도(우수관로, 펌프장) 정비함으로써 공공하수도 서비스 영역 확장 및 하수도 시스템 개선으로 침수피해를 사전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재산 및 생명보호, 물 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수도 시설로서 양산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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