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울경환경본부, 국유 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 착공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김동운)는 환경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달 30일 “국가소유 공공폐수처리시설(진주상평)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에 착공하였다고 5일 밝혔다.
진주상평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은 진주시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폐수관로 개량 16.2km, 신설관로 부설 0.2km, 맨홀보수 153개소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진주 상평일반산업 단지 내 관로는 1986년에 부설되어 노후화로 인한 불명수 유입 등으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효율 저하에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효율 개선 및 산업단지내 지반침하 예방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