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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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새로운 평가체계에서 기관 최초로 1등급(최우수)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569개 공공기관에 대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기관특성을 반영한 사전예방 활동 강화, 범국가적 정부 국정과제 적극 이행, 청렴 정책 및 문화 대외 확산,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른 맞춤형 대응 4가지 추진 전략에 따라 20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100% 추진했다. 또한 청렴지식인 선발을 위한 반부패·청렴 퀴즈 대회, 청렴실천 우수사례 선발대회, 윤리·청렴문화지수 측정 등 전사적인 참여형 시책을 강화했다.

특히 부패위험성 진단 실시, 윤리경영위원회 운영, 부서장 청렴계약 체결 등 고위직 대상 체계화된 청렴추진 체계를 강화하여 이행력을 제고하였으며, CEO 청렴·소통 칼럼 매월 제작 및 발행, 자체 청렴교육 전문강사 활용 반부패·청렴 교육 강화,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유지, 자율 청렴컨설팅 등 소통 및 시스템 기반 대내·외 청렴정책을 내재화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전사적인 참여와 노력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값진 성과이며, 청렴 선도기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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