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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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정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과학기술분야 지원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와 2월 23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과 가정 밖 청소년 대상 스마트기기(태블릿 PC, 노트북 등) 나눔 캠페인 및 과학 분야 교육, 진로 지원 확대 등을 통하여 취약계층 청소년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그 간 학교 밖 청소년은 재학생과 달리 교육부의 스마트기기 지원 등에서 소외되어 과학 분야 정보격차를 겪는 등 과학기술역량 지원이 미흡한 상황이었다.이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미래인재로서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과학 기술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협약으로 학교 밖, 가정 밖 청소년에게 스마트기기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체험형 기초과학 교육, 과학캠프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과학 분야 기관탐방 등 진로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기초과학 분야 체험이 부족했던 학교 밖, 가정 밖 청소년의 과학기술역량이 향상되고 진로탐색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윤효식 이사장은 “학교 밖,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학교 밖, 가정 밖 청소년이 보다 다양해진 과학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과학인재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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