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2023년 우수 특산물' 신규 모집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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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서류접수
3차 심사 통해 최종 선정

우체국쇼핑을 운영하는 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이 3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의 우수 특산물을 신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국내산 1차 농수축산물 생산자와 농·수·축산물 및 국내산을 주원료로 제조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사업자로서, 공고일(3월 6일) 기준 사업자등록 후 1년이 경과한 사업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상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구입·판매하는 유통업체와 수입산 원료 및 상품을 취급하는 업체는 신청이 불가하다.

모집 상품은 품질 관련 정부공인인증을 획득한 국내산 1차 농·수·축산물 및 국내산을 주원료로 제조하는 가공식품이며, 품질 관련 정부공인 인증 획득 및 우체국 소포우편물 취급이 가능한 상품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우체국쇼핑몰 및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내 특산물 신규상품 모집 공고를 확인하여 첨부된 신청양식을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동봉하여 4월 7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3단계 심사과정을 모두 거처, 엄선된 우수 특산물들은 올해 8월부터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공쇼핑몰인 우체국쇼핑은 1986년부터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발굴하여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고품질 안심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급업체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신규로 선정된 상품은 프로모션, 홍보 등을 통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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