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부산본부(본부장 정찬호)는 6일 지역인재 21명을 신규 채용하여 임용장 교부식을 갖고 은행원으로서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직원은 부산에 거주하거나 부산 소재 학교를 나온 지역출신 인재로서, 농협은행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다양한 채용전형을 진행했다.

정찬호 본부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농협은행의 새 가족이 된 신규직원들에게 입립신고(粒粒辛苦)의 정신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농업인과 고객 모두에게 신뢰를 주는 행원이 되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우선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